KAT PROJECT

축제는 인간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억눌린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일상생활의 고뇌를 풀어내기위해 행해진 근본적이고도 활동적인 행위이다.축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얻어지는 성과이자 소산이며 문화들을 되돌아 볼수 있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축제 속에서 끊임없이 파괴하며 세속적 허울과 위선을 벗어버림으로서 느끼는 희열감과 즐거움을 그림들에서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한다. 물론 축제는 참여 하는데에 가장 큰 의의를 가지지만 그림들을 통해 그 안에 담긴 의미, 나아가 감상하는 내 안에 있는 감정들을 조금이나마 이끌어 내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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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 칸딘스키 - 말을 탄 연인 * 밤이 되고, 불꽃이 터지고, 우리의 마음은 더욱 흥겨워진다. - 칸딘스키의 이 작품은 청기사파 운동을 주도했던 칸딘스키의 초기에 그려진 것이라 한다. 말과 젊은 연인, 자작나무, 강과 돛단배, 고대 러시아의 도시 등 다양한 소재가 어우러져 있는 이 작품은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연인들의 머리위로 황금색 잎들을 지닌 자작나무와 강 위에 떠 있는 흰 돛을 단 두대의 바이킹선, 멀리 보이는 화려한 고대 러시아 도시의 돔과 타워 등이 동화속의 풍경처럼 보이고, 멀리 수평선 위로 떠 있는 구름과 하늘이 신비감을 자아낸다. 이 작품을 보며 처음으로 드는 생각은 이 작품에서의 신비로움이 시적인 서정성 뿐만 아니라 그들이 겪었던 역사를 재현시켜 준다는 느낌이었다.  축제 안에서 우리는 서로 흥겨움을 느끼지만 결국에는 제자리로 돌아와 말에서 내려 의지하며 걸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바실리 칸딘스키 - 말을 탄 연인 * 밤이 되고, 불꽃이 터지고, 우리의 마음은 더욱 흥겨워진다. - 칸딘스키의 이 작품은 청기사파 운동을 주도했던 칸딘스키의 초기에 그려진 것이라 한다. 말과 젊은 연인, 자작나무, 강과 돛단배, 고대 러시아의 도시 등 다양한 소재가 어우러져 있는 이 작품은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연인들의 머리위로 황금색 잎들을 지닌 자작나무와 강 위에 떠 있는 흰 돛을 단 두대의 바이킹선, 멀리 보이는 화려한 고대 러시아 도시의 돔과 타워 등이 동화속의 풍경처럼 보이고, 멀리 수평선 위로 떠 있는 구름과 하늘이 신비감을 자아낸다. 이 작품을 보며 처음으로 드는 생각은 이 작품에서의 신비로움이 시적인 서정성 뿐만 아니라 그들이 겪었던 역사를 재현시켜 준다는 느낌이었다. 축제 안에서 우리는 서로 흥겨움을 느끼지만 결국에는 제자리로 돌아와 말에서 내려 의지하며 걸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마르크 샤갈] - 음악 *어디선가 음악이 들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이다. - 샤갈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축제이다. 소박한 동화의 세계나 고향의 생활, 연인, 음악 들의 주제를 즐겨 다루고 있고 자유로운 공상과 풍부한 색채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풀어주는 매력이 있다. 유대어의 관용표현으로 녹색 얼굴이 행복이나 행운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샤갈의 그림에 등장하는 이런 색체들은 삶에 대해 긍정적이고 정감있는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그의 그림속에 나타나 있는 환상적인 세계들은 초현실주의에 가깝고 자주 등장하는 각종 상징물들은 상징주의에 가까우며, 자기 내면의 여러 감정을 표현한 것은 표현주의에 가깝다. 연주자가 입고 있는 보라색 계열...그것도 한가지 색이 아닌 여러색을 닮고 있다.진한 보라색과 연보라색 그리고 초록색 얼굴.. 이 얼마나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조화인가. 왜 그거 색체의 마술사라 불리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다.

[마르크 샤갈] - 음악 *어디선가 음악이 들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이다. - 샤갈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축제이다. 소박한 동화의 세계나 고향의 생활, 연인, 음악 들의 주제를 즐겨 다루고 있고 자유로운 공상과 풍부한 색채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풀어주는 매력이 있다. 유대어의 관용표현으로 녹색 얼굴이 행복이나 행운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샤갈의 그림에 등장하는 이런 색체들은 삶에 대해 긍정적이고 정감있는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그의 그림속에 나타나 있는 환상적인 세계들은 초현실주의에 가깝고 자주 등장하는 각종 상징물들은 상징주의에 가까우며, 자기 내면의 여러 감정을 표현한 것은 표현주의에 가깝다. 연주자가 입고 있는 보라색 계열...그것도 한가지 색이 아닌 여러색을 닮고 있다.진한 보라색과 연보라색 그리고 초록색 얼굴.. 이 얼마나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조화인가. 왜 그거 색체의 마술사라 불리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다.

Georges Pierre Seurat-Un dimanche après-midi à l’Ile de la Grande Jatte * 자, 이제 일상으로 돌아올 때이다. -조르주 쇠라가 꼬박 2년에 걸쳐 그렸다는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이다. 수업시간에 이 작품을 처음 접했을때 왠지 모를 편안함을 느꼈다. 쇠라는 색점으로 대상을 그리는 점묘법을 발전시켰는데 색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작은 점으로 이뤄진 다른 색을 사용했다. 이런 점묘법이 이 작품의 특징인데 그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인물의 정확한 표정을 읽을 수 없다. 인물의 배경과 섞여서 뚜렷하게 구별되지 않으며 모호하고 나른한 풍경 속으로 사람들이 흩어져 보인다. 그래서 한편의 따뜻하고 넉넉한 분위기의 풍경화를 연상시킨다. 이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세느강변 섬에서 여가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의 일상이 풍경처럼 다가온다.

Georges Pierre Seurat-Un dimanche après-midi à l’Ile de la Grande Jatte * 자, 이제 일상으로 돌아올 때이다. -조르주 쇠라가 꼬박 2년에 걸쳐 그렸다는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이다. 수업시간에 이 작품을 처음 접했을때 왠지 모를 편안함을 느꼈다. 쇠라는 색점으로 대상을 그리는 점묘법을 발전시켰는데 색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작은 점으로 이뤄진 다른 색을 사용했다. 이런 점묘법이 이 작품의 특징인데 그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인물의 정확한 표정을 읽을 수 없다. 인물의 배경과 섞여서 뚜렷하게 구별되지 않으며 모호하고 나른한 풍경 속으로 사람들이 흩어져 보인다. 그래서 한편의 따뜻하고 넉넉한 분위기의 풍경화를 연상시킨다. 이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세느강변 섬에서 여가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의 일상이 풍경처럼 다가온다.

이중섭 - 흰소* 축제가 우리를 이끄는 것은 그 격렬함이다. - 이중섭의 작품은 야수적인 강렬한 색감과 선묘 위주의 독특한 조형 등 서구적인 표현이지만 향토적인 숨 소리와 꿈을 표현하여 한국적이면서도 웅장하고 무한한 세계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이 작품은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굵고 짧게 그어진 흰선이 두드러진다. 그 형상을 따라 의도적으로 길게 그어진 검은 선이 이 흰 선을 더욱 도드라지게 한다. 소머리 부분은 이런 바탕 위에 선과 색을 절묘하게 배합하여 마치 살아 있는 소가 거친 숨을 내쉬며 분노하는 듯한 생동감을 더해준다. 이 작품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떨리고 흥분이 되며 만져보고 싶은 느낌이 퍼뜩 든다. 그리고 이 그림을 눈으로 직접 봐야겠다는 욕망이 샘솟는다. 수많은 수식어들과 평가들보다 투박한 선으로 한선 한선 그어나가는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맞는 정서인지도 모른다.

이중섭 - 흰소* 축제가 우리를 이끄는 것은 그 격렬함이다. - 이중섭의 작품은 야수적인 강렬한 색감과 선묘 위주의 독특한 조형 등 서구적인 표현이지만 향토적인 숨 소리와 꿈을 표현하여 한국적이면서도 웅장하고 무한한 세계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이 작품은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굵고 짧게 그어진 흰선이 두드러진다. 그 형상을 따라 의도적으로 길게 그어진 검은 선이 이 흰 선을 더욱 도드라지게 한다. 소머리 부분은 이런 바탕 위에 선과 색을 절묘하게 배합하여 마치 살아 있는 소가 거친 숨을 내쉬며 분노하는 듯한 생동감을 더해준다. 이 작품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떨리고 흥분이 되며 만져보고 싶은 느낌이 퍼뜩 든다. 그리고 이 그림을 눈으로 직접 봐야겠다는 욕망이 샘솟는다. 수많은 수식어들과 평가들보다 투박한 선으로 한선 한선 그어나가는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맞는 정서인지도 모른다.

르누아르 - 도시에서의 춤 * 축제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바로 춤이다. - 르누아르는 도시에서의 춤에서 상류사회의 무도회를 엄격하면서도 우아하게 표현하였다. 춤을 추는 두 사람 간의 절제된 거리감은 비슷한 작품인 시골에서의 춤 의 역동적인 자세와 대조를 이루며, 정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색체에 있어서도 푸른색이 감도는 배경의 대리석 기둥과 역시 푸른빛을 띠는 실내의 나무, 남자가 입은 검은 턱시도와 여성의 흰색 드레스가 도회의 차가운 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한없는 아름다움이다. 이 작품에서 르누아르는 도시생활이 우리에게 주는 느낌을 한폭의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듯 싶다. 내가 느끼기에는 시골에서의 춤에서의 여성은 만면에 웃음을 머금고 행복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으나 도시에서의 여성은 뭔가 행복감을 숨기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니다. 마치 새침떼기와도 같은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르누아르 - 도시에서의 춤 * 축제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바로 춤이다. - 르누아르는 도시에서의 춤에서 상류사회의 무도회를 엄격하면서도 우아하게 표현하였다. 춤을 추는 두 사람 간의 절제된 거리감은 비슷한 작품인 시골에서의 춤 의 역동적인 자세와 대조를 이루며, 정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색체에 있어서도 푸른색이 감도는 배경의 대리석 기둥과 역시 푸른빛을 띠는 실내의 나무, 남자가 입은 검은 턱시도와 여성의 흰색 드레스가 도회의 차가운 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한없는 아름다움이다. 이 작품에서 르누아르는 도시생활이 우리에게 주는 느낌을 한폭의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듯 싶다. 내가 느끼기에는 시골에서의 춤에서의 여성은 만면에 웃음을 머금고 행복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으나 도시에서의 여성은 뭔가 행복감을 숨기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니다. 마치 새침떼기와도 같은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에두아르 마네 - 피리부는 소년 *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피리 소리가 들린다. 서두르자. -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은 붉으스름한 회색 배경 앞에 경찰모자를 쓰고 붉은 바지를 입은 작은 키의 소년이 도드라져 보이는 그림이다. 소년은 얼굴을 정면으로 향한 채 피리를 불고 있는데 이 작품은 손과 발 부분을 빼고는 그림자가 전혀 없는 평면적인 묘사로 인물의 실재감을 표출시키고 있으며, 종이를 바른 것처럼 단순한 배경은 실재감을 강조하는 효과를 준다. 그리고 검은색,붉은색, 흰색의 색조로 인물의 실루엣을 처리하고 있다. 배경이 없는 이 작품은 나에게 지나칠 정도로 단순하지만, 그 속에서 뭔가 특별한 진실과 활력이 느껴졌다. 온갖 기교로 현실을 모방하기보다 본질에 집중하여 가벼움과 함께 진중함을 함께 잡은듯한 느낌이다. 우리가 너무 뒷배경에 집착하고 본질에는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게 해주는 작품이다.

에두아르 마네 - 피리부는 소년 *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피리 소리가 들린다. 서두르자. -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은 붉으스름한 회색 배경 앞에 경찰모자를 쓰고 붉은 바지를 입은 작은 키의 소년이 도드라져 보이는 그림이다. 소년은 얼굴을 정면으로 향한 채 피리를 불고 있는데 이 작품은 손과 발 부분을 빼고는 그림자가 전혀 없는 평면적인 묘사로 인물의 실재감을 표출시키고 있으며, 종이를 바른 것처럼 단순한 배경은 실재감을 강조하는 효과를 준다. 그리고 검은색,붉은색, 흰색의 색조로 인물의 실루엣을 처리하고 있다. 배경이 없는 이 작품은 나에게 지나칠 정도로 단순하지만, 그 속에서 뭔가 특별한 진실과 활력이 느껴졌다. 온갖 기교로 현실을 모방하기보다 본질에 집중하여 가벼움과 함께 진중함을 함께 잡은듯한 느낌이다. 우리가 너무 뒷배경에 집착하고 본질에는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게 해주는 작품이다.

Renoir, Auguste-Jeunes filles au piano  * 지친 심신을달랠 때-르누아르는 인상주의 기법을 발전시킨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르누아르가 누구지 하던 사람들도 아마 이 작품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작품에서는 밝은 색체가 많이 쓰여 온화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부드러운 터치와 고전적인 구도를 이용해 당시 파리의 부유한 가정의 평온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소녀들의 밝고 건강한 피부와 화려한 옷차림, 커튼 너머로 보이는 그림들, 잘 정리된 집안 구조 등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묘사하고 있다. 인상주의적 특징인 점이나 면을 이용하기보다는 길고 가는 선이 겹쳐져 확산되는 터치로 밝고 온화한 분위기를 나타낸다. 두 소녀의 양쪽 볼에 묘사된 부드러운 홍조로 인해 그림안의 모든것이 따사로운 느낌이다. 피아노에 올려져 있는 소녀의 오른손과 다른 한 소녀가 음악에 몰두한 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왼손은 그림에 생생함을 불어넣어…

Renoir, Auguste-Jeunes filles au piano * 지친 심신을달랠 때-르누아르는 인상주의 기법을 발전시킨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르누아르가 누구지 하던 사람들도 아마 이 작품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작품에서는 밝은 색체가 많이 쓰여 온화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부드러운 터치와 고전적인 구도를 이용해 당시 파리의 부유한 가정의 평온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소녀들의 밝고 건강한 피부와 화려한 옷차림, 커튼 너머로 보이는 그림들, 잘 정리된 집안 구조 등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묘사하고 있다. 인상주의적 특징인 점이나 면을 이용하기보다는 길고 가는 선이 겹쳐져 확산되는 터치로 밝고 온화한 분위기를 나타낸다. 두 소녀의 양쪽 볼에 묘사된 부드러운 홍조로 인해 그림안의 모든것이 따사로운 느낌이다. 피아노에 올려져 있는 소녀의 오른손과 다른 한 소녀가 음악에 몰두한 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왼손은 그림에 생생함을 불어넣어…

라울 뒤피 - 오케스트라 * 축제의 흥을 본격적으로 돋궈주는 것은 악기들의 합창이다. - 라울 뒤피는 입체파에 근거를 두면서도 야수파로 활동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였다. 이 작품에서 그는 자유분방한 선과 명쾌한 색채를 합작한 장식적 양식을 확립하며 그만의 화풍을 확실하게 정립하였다. 음악적 감수성이 넘치는 드로잉과 페인팅, 그리고 수채화와 유화에 천재적 재능을 보인 뒤피의 작품에서는 마치 음악을 그림에 옮겨 놓은 듯한 아름다운 선율이 느껴진다.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아닌 마치 jason mraz의 부드러운 음악이 들리는 듯하다. 붓이 지나간 자리가 동영상을 재생하다 잠시 멈춘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소리까지도 얼음! 하고 멈춰 화폭에 담은 듯한 기분이 든다.

라울 뒤피 - 오케스트라 * 축제의 흥을 본격적으로 돋궈주는 것은 악기들의 합창이다. - 라울 뒤피는 입체파에 근거를 두면서도 야수파로 활동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였다. 이 작품에서 그는 자유분방한 선과 명쾌한 색채를 합작한 장식적 양식을 확립하며 그만의 화풍을 확실하게 정립하였다. 음악적 감수성이 넘치는 드로잉과 페인팅, 그리고 수채화와 유화에 천재적 재능을 보인 뒤피의 작품에서는 마치 음악을 그림에 옮겨 놓은 듯한 아름다운 선율이 느껴진다.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아닌 마치 jason mraz의 부드러운 음악이 들리는 듯하다. 붓이 지나간 자리가 동영상을 재생하다 잠시 멈춘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소리까지도 얼음! 하고 멈춰 화폭에 담은 듯한 기분이 든다.

Joan Miro - carnival of harlequin * 악기가 연주되고 축제의 흥을 돋군다. - 이 작품은 파리 피에르 화랑에서 개최된 첫 초현실주의 전시에 출품한 작품이라 한다. 여기서 나타나는 기묘한 모습들은 미로가 초현실적인 분위기에 얼마나 크게 경도되어있는지 잘 보여준다. 배경은 창문과 테이블이 있는 실내정경이지만 그 방 안을 가득 메우고 있는 형상들은 연체동물과 같은 기이한 모습들을 하고 있다. 흡사 현미경을 들여다보는 듯이 여러 가지 미생물들과 같은 유기체들이 떠더니거나 바닥에 놓여 있다. 자세히 보자면 벽에 그려진 오선과 음표들은 방안의 음악에 맞춰 형상들이 춤추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형상들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튀어나오기도 하고 공중에서 헤엄을 치기도 한다. 그 와중에 오른쪽 창 박에 밤하늘은 이들과는 반대로 아주 평화로워 보인다.

Joan Miro - carnival of harlequin * 악기가 연주되고 축제의 흥을 돋군다. - 이 작품은 파리 피에르 화랑에서 개최된 첫 초현실주의 전시에 출품한 작품이라 한다. 여기서 나타나는 기묘한 모습들은 미로가 초현실적인 분위기에 얼마나 크게 경도되어있는지 잘 보여준다. 배경은 창문과 테이블이 있는 실내정경이지만 그 방 안을 가득 메우고 있는 형상들은 연체동물과 같은 기이한 모습들을 하고 있다. 흡사 현미경을 들여다보는 듯이 여러 가지 미생물들과 같은 유기체들이 떠더니거나 바닥에 놓여 있다. 자세히 보자면 벽에 그려진 오선과 음표들은 방안의 음악에 맞춰 형상들이 춤추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형상들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튀어나오기도 하고 공중에서 헤엄을 치기도 한다. 그 와중에 오른쪽 창 박에 밤하늘은 이들과는 반대로 아주 평화로워 보인다.

제임스 엔소르 - 그리스도의 브뤼셀 입성*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은 퍼레이드 - 이 그림은 마치 카니발을 연상시킨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현수막에 씌여진 '사회주의만세(viva la social)' 라는 정치구호이다. 그리스도 뒤편, 현수막 아래에서 깃발을 흔들며 만세를 부르는 사람들의 환호는 그리스도의 입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권익을 위한 것이다. 흉측한 가면과 해골 등 죽음의 형상들이 강렬한 보색 대비를 통해 화면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고 그리스도는 두드러지게 묘사된 것도 아니고 커다란 후광도 마치 카니발의 의상처럼 묘사되어 있다. 이들의 행진이 그리스도의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세속의 권력과 욕망을 찬미할 뿐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세속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잊기 위해 우리는 축제를 구성하고 즐기지만 축제의 요소요소에 우리의 욕망과 욕심이 표현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축제를 축제답게 즐길 때에 그때서야 우리의 욕망은 신명으로 승화될 수 있을 것이다.

제임스 엔소르 - 그리스도의 브뤼셀 입성*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은 퍼레이드 - 이 그림은 마치 카니발을 연상시킨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현수막에 씌여진 '사회주의만세(viva la social)' 라는 정치구호이다. 그리스도 뒤편, 현수막 아래에서 깃발을 흔들며 만세를 부르는 사람들의 환호는 그리스도의 입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권익을 위한 것이다. 흉측한 가면과 해골 등 죽음의 형상들이 강렬한 보색 대비를 통해 화면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고 그리스도는 두드러지게 묘사된 것도 아니고 커다란 후광도 마치 카니발의 의상처럼 묘사되어 있다. 이들의 행진이 그리스도의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세속의 권력과 욕망을 찬미할 뿐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세속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잊기 위해 우리는 축제를 구성하고 즐기지만 축제의 요소요소에 우리의 욕망과 욕심이 표현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축제를 축제답게 즐길 때에 그때서야 우리의 욕망은 신명으로 승화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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