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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터슨> 시를 노래하고 삶을 읊조리다. 반복적인 일상 속 긴 호흡과 여백은 의외로 그 곳에 순간순간 머무는 느낌을 선사하는 듯. 또한 자칫 무료하게 보이는 삶을 변주하는 로라와 마빈의 존재는 또 다른 재미! “때론 텅빈 페이지가 가장 많은 가능성을 선사하죠.”

<패터슨> 시를 노래하고 삶을 읊조리다. 반복적인 일상 속 긴 호흡과 여백은 의외로 그 곳에 순간순간 머무는 느낌을 선사하는 듯. 또한 자칫 무료하게 보이는 삶을 변주하는 로라와 마빈의 존재는 또 다른 재미! “때론 텅빈 페이지가 가장 많은 가능성을 선사하죠.”

<위대한 쇼맨> 쇼냐 예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극중 바넘이 특별한 외모로 소외된 이들을 모집한 이유가 어떻든, 그들로 하여금 자존감을 높여 더불어 사는 세상의 마중물이 된건 변함 없을터. 그러나 상투적인 흐름의 구성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듯. 그럼에도 나쁘지 않은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쇼냐 예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극중 바넘이 특별한 외모로 소외된 이들을 모집한 이유가 어떻든, 그들로 하여금 자존감을 높여 더불어 사는 세상의 마중물이 된건 변함 없을터. 그러나 상투적인 흐름의 구성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듯. 그럼에도 나쁘지 않은 뮤지컬 영화!

<강철비> 분단국가 속 어느 철우 이야기. 양우석 감독의 뚝심은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의 배우들과 만날 때 그 빛을 발하는 듯. 그럼에도 몇가지 설정들이 우연을 거듭할 수록 내러티브 부족으로 느껴지기도. “분단 국가는 분단 자체가 아니라 분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자들 때문에 더 고통받는다”

<강철비> 분단국가 속 어느 철우 이야기. 양우석 감독의 뚝심은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의 배우들과 만날 때 그 빛을 발하는 듯. 그럼에도 몇가지 설정들이 우연을 거듭할 수록 내러티브 부족으로 느껴지기도. “분단 국가는 분단 자체가 아니라 분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자들 때문에 더 고통받는다”

<1987> 그날이 오면. 극중 악은 명확한 인물로 설정했지만 선은 희망을 품은 시민 한 명 한 명으로 그려낸 부분이 무척 좋았다! 하지만 하정우는 조금 더, 강동원은 조금 덜 활용했으면 좋았을 듯. 그럼에도 연희(김태리 배우)라는 캐릭터를 통해 당시 시대를 이해하고 그 시대에 참여하게 만드는 작품

<1987> 그날이 오면. 극중 악은 명확한 인물로 설정했지만 선은 희망을 품은 시민 한 명 한 명으로 그려낸 부분이 무척 좋았다! 하지만 하정우는 조금 더, 강동원은 조금 덜 활용했으면 좋았을 듯. 그럼에도 연희(김태리 배우)라는 캐릭터를 통해 당시 시대를 이해하고 그 시대에 참여하게 만드는 작품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이젠 안녕 조지 루카스. 기존 세계관에서 디즈니의 스타워즈로 거듭나려는 시도는 곳곳에서 느껴진다. 스카이워커와 다스 베이더의 선악 구도는 다소 복잡시러운 레이와 카일로 구도로 이어지는 듯. 시리즈의 미래는 모호하지만… May the Force be with you!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이젠 안녕 조지 루카스. 기존 세계관에서 디즈니의 스타워즈로 거듭나려는 시도는 곳곳에서 느껴진다. 스카이워커와 다스 베이더의 선악 구도는 다소 복잡시러운 레이와 카일로 구도로 이어지는 듯. 시리즈의 미래는 모호하지만… May the Force be with you!

<세 번째 살인> 그저 텅 빈 그릇. 홋카이도 출신의 시게모리와 미스미, 그리고 이들과 얽힌 메구미•사키에•유카. 진실에 닿으려 하면 할 수록 흐려지는 진실과 불완전한 인간의 본질… "여기선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죠”란 말과 함께 세 차례 반복 된 손동작은 곱씹어 볼 만하다. 웰컴 백, 고감독!

<세 번째 살인> 그저 텅 빈 그릇. 홋카이도 출신의 시게모리와 미스미, 그리고 이들과 얽힌 메구미•사키에•유카. 진실에 닿으려 하면 할 수록 흐려지는 진실과 불완전한 인간의 본질… "여기선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죠”란 말과 함께 세 차례 반복 된 손동작은 곱씹어 볼 만하다. 웰컴 백, 고감독!

​<범죄도시> 캡틴 마블리, 아직 아이 봤니? 마초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철지난 조폭 vs 경찰 구도는 황해의 소프트 버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그럼에도 촘촘한 액션 시퀀스와 히어로(마동석) vs 빌런(윤계상) 캐릭터의 밸런스로 극의 생명력을 불어 넣은 듯!

​<범죄도시> 캡틴 마블리, 아직 아이 봤니? 마초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철지난 조폭 vs 경찰 구도는 황해의 소프트 버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그럼에도 촘촘한 액션 시퀀스와 히어로(마동석) vs 빌런(윤계상) 캐릭터의 밸런스로 극의 생명력을 불어 넣은 듯!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눈으로 뒤덮인 숲, 피로 뒤덮인 도축장. 사슴과 소 처럼 같은 듯 다른 공간에서 유리창을 두고 서로를 바라보는 남과 여. 한걸음 한걸음 비로소 엔드레와 마리아의 왼손이 일치할 때 허물어지는 무언의 벽. 누구나 처음은 어렵고 소중하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눈으로 뒤덮인 숲, 피로 뒤덮인 도축장. 사슴과 소 처럼 같은 듯 다른 공간에서 유리창을 두고 서로를 바라보는 남과 여. 한걸음 한걸음 비로소 엔드레와 마리아의 왼손이 일치할 때 허물어지는 무언의 벽. 누구나 처음은 어렵고 소중하다!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기울어진 코트를 꿰뚫는 강력한 스트로크. 불합리한 기득권의 오만은 바비 릭스(스티브 카렐)로, 양팔 저울의 수평 잡기는 빌리 진 킹(엠마 스톤)으로 대표 된다. 그럼에도 코트 위에선 온전히 나의 몫. 대놓고 페미니즘과 퀴어를 내세운 이 이야기는 현재진행형이다!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기울어진 코트를 꿰뚫는 강력한 스트로크. 불합리한 기득권의 오만은 바비 릭스(스티브 카렐)로, 양팔 저울의 수평 잡기는 빌리 진 킹(엠마 스톤)으로 대표 된다. 그럼에도 코트 위에선 온전히 나의 몫. 대놓고 페미니즘과 퀴어를 내세운 이 이야기는 현재진행형이다!

<블레이드 러너 2049> SF는 스페셜 K와 함께. 2049년 디스토피아에서도 여전히 진행 중인 레플리컨트 사냥. 창조주의 권리는 어디까지 인가? 레플리컨트들의 인간화에 얽힌 군상을 통해 인간의 본질과 현상을 탐구하려는 듯 보인 드니 빌뇌브 감독. 이 정도면 충분히 훌륭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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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영원을 위한 필요충분조건. 사랑에 대한 감정은 과거∙현재∙미래에도 크게 변하진 않을 터. 그것을 가감없이 담아낸 절제된 연출과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가 절묘하다. “기억하는가 우리가 만났던 그 날 환희처럼 슬픔처럼 (후략)”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영원을 위한 필요충분조건. 사랑에 대한 감정은 과거∙현재∙미래에도 크게 변하진 않을 터. 그것을 가감없이 담아낸 절제된 연출과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가 절묘하다. “기억하는가 우리가 만났던 그 날 환희처럼 슬픔처럼 (후략)”

<레이디 맥베스>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릴지어니. 가부장적 시대상을 무기력한 여성으로 표현한 전반부, 그 속박에서 벗어나 욕망을 분출하는 후반부. 폭주하는 그녀(플로렌스 퓨)의 서늘한 눈빛이 무척 인상적인 듯. W.올드로이드 감독의 훌륭한 장편 데뷔작!

<레이디 맥베스>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릴지어니. 가부장적 시대상을 무기력한 여성으로 표현한 전반부, 그 속박에서 벗어나 욕망을 분출하는 후반부. 폭주하는 그녀(플로렌스 퓨)의 서늘한 눈빛이 무척 인상적인 듯. W.올드로이드 감독의 훌륭한 장편 데뷔작!

<베이비 드라이버> 오 마이 베이비! 경쾌한 리듬을 온몸으로 듣는 느낌? 어느덧 사라진 아이팟의 클릭 휠이 이토록 반가울 줄이야! 자칫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여러 설정들이 매끈하고 시원한 질주와 함께 도리오 우아하게 느껴지기도. 한마디로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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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도시 Z> 그럼에도 멋진 삶이었다. 출신 성분으로 인한 성공의 한계가 포셋을 일평생 탐험 혹은 모험으로 내몬 것일까? 욕망이 빚은 광기의 산물이 Z로 느껴지기도. 그럼에도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노스탤지어는 알 듯 모를 듯 진정성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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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는 오늘도 달린다! 배우•딸•며느리•엄마의 역할을 보여주는 흐름은 자전적으로 풀어낸 느낌. 무엇보다 여배우로서 겪는 고충을 유머러스하게 담은 부분은 홍상수&이창동 감독의 향기가 살짝? 기교 없어서 더 좋았던 문소리 감독의 작품

<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는 오늘도 달린다! 배우•딸•며느리•엄마의 역할을 보여주는 흐름은 자전적으로 풀어낸 느낌. 무엇보다 여배우로서 겪는 고충을 유머러스하게 담은 부분은 홍상수&이창동 감독의 향기가 살짝? 기교 없어서 더 좋았던 문소리 감독의 작품

<아토믹 블론드> 그럼에도 샤를리즈 테론! 스타일리시한 액션은 돋보였으나 매끄럽지 않은 편집과 내러티브 부족은 아쉽다. 그 때 그 시절 음악에서 느껴지는 향수는 의도한 대로 적절했던 듯. 허나 반전은 심히 별로. 액션은 이미 충분히 보여주지 않았던가?

<아토믹 블론드> 그럼에도 샤를리즈 테론! 스타일리시한 액션은 돋보였으나 매끄럽지 않은 편집과 내러티브 부족은 아쉽다. 그 때 그 시절 음악에서 느껴지는 향수는 의도한 대로 적절했던 듯. 허나 반전은 심히 별로. 액션은 이미 충분히 보여주지 않았던가?